2005년 6월 14일 오후 4:40 (GMT+9)
Smalltalk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이것이다.
Smalltalk는 배우기 어렵다.
정말 먹음직스러운 이 초밥을 만들기가 쉬울까 어려울까?
회전초밥집의 멋드러진 요리를 만들어 내는 요리사에게는 그런 요리를 만드는 것이 '여라운 일'은 아니겠지만, 전혀 모르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가히 범접하기 어려운 예술의 경지라 할 수 있다. 그러면 무엇인가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렵다'는 것은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은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다'**라는 느낌이 제일 강할 것이다. 어떤 것이'배우기 어렵다'라고 생각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내가 찾은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더 있을 수 있다. 여러분들께서 다른 이유를 찾았다면 필자에게 알려주기 바란다..
'배우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유들을 정리해 보면 이렇다.
처음 한자 공부를 시작했을 때의 어리둥절함을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