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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으로 평범한 인물 사진 업그레이드하기.
바로 이겁니다. 평범한 인물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마법 말이죠. 이제 근사한 콜라주 작품으로 당신의 소셜 미디어를 장식해 보세요.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요? 〈반짝〉만 있으면 간단합니다. 한 단계씩 함께 해 볼까요?
만들고 싶은 형식에 맞춰 프레임을 선택하세요. ‘새로 만들기’에서 ‘새로 시작’을 고른 후 왼쪽 아래 아이콘을 누르면 원하는 크기와 모양의 프레임을 고를 수 있습니다. 주요 소셜 미디어 게시물 형식에 꼭 맞는 프레임도 미리 준비돼 있어 더욱 편리하죠. 다음은 이번 작품의 중심이 될 인물 사진을 고를 차례. ‘+’ 아이콘을 탭해 불러오세요.
이제 사진에서 필요한 부분만 따오도록 하죠. 불러온 사진을 한 번 더 탭하면 본격적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진짜 예술이 시작되는 순간이죠. 인물의 윤곽을 따라 깔끔하게 오려내는 게 핵심입니다. ‘오려내기’를 탭한 후, ‘지우개’를 선택해 보세요. 설정에서 지우개의 크기와 모양을 조절하면 더욱 정교하게 인물만 남길 수 있답니다.
이번엔 인물을 한층 돋보이게 해 줄 다른 이미지 요소를 더해 볼게요. 강렬한 느낌의 식물은 어떨까요? 다시 한번 ‘지우개’로 윤곽선을 딴 후, 뒤로 보낼 사진을 탭해 ‘아래로 이동’을 선택해 보세요. 레이어의 순서가 금세 바뀝니다. 인물 뒤로 식물을 쉽게 옮길 수 있죠.
이제 배경을 선택할 차례입니다. 첫 화면의 오른쪽 아래 아이콘을 누르면 ‘그라디언트’, ‘수채화’, ‘패턴’, ‘텍스처’ 등 다양한 종류와 색의 배경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통일된 톤을 원한다면, 인물 사진과 비슷한 색감의 배경을 고르는 게 무난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대비되는 파격적인 색이나 무늬가 들어간 배경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술이란 원래 그런 거니까요!
아직도 뭔가 밋밋하게 느껴진다고요? 인물 뒤에 위치한 식물을 이용해 멋을 더해 보기로 하죠. 식물 이미지가 들어간 레이어를 선택해 복사한 후 인물 사진 위로 붙여 보세요. 이번엔 대담한 느낌을 주기 위해 좀 더 크기를 키워 인물 앞으로 배치해 봤어요. 그러고 나선 ‘스타일’의 ‘채우기’를 통해 어울리는 색을 넣어 보는 거죠.
자, 한 단계 더 나아가 봅시다. ‘혼합’으로 들어가 ‘하드 라이트’ 효과를 입혔더니…. 짜잔! 인물과 식물 형태의 요소가 느낌 있게 서로 어우러지네요. 내가 식물인 듯, 식물이 나인 듯 멋지게 하나가 되는 순간입니다.
여기에다 추상적인 요소를 하나쯤 더하면 더욱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만 같은 느낌. 단순한 도형을 추가해 포인트를 주는 거죠. 이미지 하나를 불러다 ‘오려내기’에서 ‘모양’을 선택해 원 모양으로 잘라 냈어요. 그리곤 노란색으로 채웠죠. 또 한 번 ‘아래로 배치’를 탭!
마지막 단계입니다. 화룡점정을 위한 글씨를 더하는 거죠. #Daily #이름. 마치 화가가 그림에 사인을 하듯, 그날그날 완성한 나만의 콜라주에 이름을 남기는 겁니다. 소셜 미디어용으로 더할 나위 없는 콜라주 작품이 이렇게 탄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