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각자 나름대로 믿는 바가 있다. 자기를 믿거나, 타인을 믿거나, 또는 이성 (理性)이나 과학에 대하여 믿는다든지, 더 나아가서 초자연적 존재나 힘을 믿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믿음[신앙.종교]의 동물이며 숭배하는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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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절대자[행복]를 갈망한다

1. 사람은 종교가 필요하다

어버이와 자녀를 결합시키는 따스한 도덕적 관계를 효도라 한다. 종교는 창조주(創造主)의 하느님[절대자.신]과 피조물(被造物)인 사람을 결합시키는 가장 아름다운 은애(恩愛)의 관계이다. 이는 인간의 모든 관계에 가장 근본[宗,종]되는 가름침[敎,교]이 된다. 그러므로 사실 무신론자란 있을 수 없다.

2. 어느 종교나 다 같지는 않다

종교는 크게 나누어 자연종교와 계시종교가 있다.

연(自然)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