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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스마트폰 / 안드로이드

6시간 전

Michael Simon | PCWorld

지난 수요일 구글은 론치 나이트(Launch Night) 이벤트에서 픽셀 5(Pixel 5)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구글은 픽셀 5로 ‘플래그십 폰’의 정의를 새로 내렸다. 최고급 사양을 갖추지도 않고, 가장 비싸지도 않은 플래그십 폰이다. 하지만 이런 면이 구글다우며, 아마도 구글이 정확히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

‘프리미엄’이 아닌 플래그십

픽셀 5는 근본적으로 ‘플래그십 폰’과는 거리가 있다. 픽셀 4보다 저렴하고, 픽셀 4가 관심을 받는 데 일조했던 차세대 기능이 빠졌다.

LG 벨벳이나 원플러스 노드(OnePlus Nord), 그리고 같은 날 공개된 픽셀 4a 5G와 같은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전히 카메라는 2개뿐이며, 디스플레이는 대부분의 경쟁 제품보다 작고 해상도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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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만 보면 중급 스마트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