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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전
Paul Krill | InfoWorld
‘고 디벨로퍼 서베이 2020(Go Developer Survey 2020)’에 따르면 고 언어 개발자 대부분이 업무 현장에서 고(Go)를 사용하며, 주로 기술 회사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업무 현장에서의 고(Go) 언어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9년 설문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고 언어 개발자들은 주로 기술 산업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Getty Images
‘고 디벨로퍼 서베이 2020’이 지난 3월 9일 공개됐다. 전체 응답자의 76%가 업무 현장에서 고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설문조사 결과(73%)와 비교하면 증가한 수치다.
고 언어가 소속 기업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도 2019년 59%에서 올해 66%로 늘어났다. 한편 응답자의 46%가 기술 부문에서 일하고 있었으며(2019년에는 43%), 이어서 금융 서비스(12%)가 뒤를 이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고 언어에 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의 92%는 지난 1년 동안 고 언어 사용에 매우 만족 또는 다소 만족한다고 밝혔다. 고 모듈은 거의 보편적으로 채택됐다. 96%가 고 패키지 관리에 고 모듈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26%는 고 언어에 필요한 기능이 없다고 지적했는데, 이 가운데 88%가 누락된 기능으로 제네릭(Generic)을 꼽았다. 이어서 향상된 오류 처리(58%), 널 안정성(44%)이 뒤를 이었다(제네릭은 올해 말 도입될 예정이다. 이 기능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은 지난 1월 발표됐다).
올해 설문조사에는 총 9,648명이 참여했으며, 여기에는 전체 설문을 완료하지 않은 응답자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다른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