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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스택

폴더를 만드는 것처럼 위젯을 드래그해 겹치면 만들어진다.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시간, 장소, 활동에 맞는 위젯이 상단에 뜨게 된다.

스마트 스택

키노트에서 언급된 바 있으나 사용자의 직접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생략됐다. 위젯 스택과의 다른 점은 위젯 갤러리에서 선택한 위젯 중 하나만 배너 형태로 뜬다는 것이다.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현재 상태에 맞는 앱을 보여주며 다른 앱을 보려면 스와이프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날씨가, 오전에는 캘린더가, 퇴근 후에는 애플 지도가 최상단에 뜨는 식이다.

기본 브라우저 설정

기본 브라우저와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크롬과 지메일을 기본으로 설정할 수 있다. 사파리 성능 개선을 이뤘다는 내용 발표가 있었으므로 사파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카메라

큰 변화가 있었지만 키노트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 촬영 속도 개선: 아이폰 11 프로 맥스에서 카메라를 켜고 첫 촬영하는 속도가 25% 개선됐으며, 포트레이트 모드 촬영 속도도 15% 개선됐다. 셔터 스피드는 90% 개선했다.
• 퀵테이크 적용: 사진을 찍다가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면 영상 촬영으로 전환되는 퀵테이크가 아이폰 XS와 XR에도 적용되었다. 기존에는 아이폰 11 시리즈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 퀵 토글: 비디오 촬영 시 해상도와 프레임 레이트 지정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퀵 토글이 전 모델로 적용됐다. 기존에는 11 시리즈에만 적용된 기능이었다.
• 나이트 모드 인디케이터: 아이폰 11 시리즈에서 나이트 모드로 사진을 찍을 때 사용자가 제대로 찍고 있는지 인디케이터를 보여주는 기능이다. 나이트 모드는 긴 노출로 찍어야 하므로 찍을 때 움직이면 좋은 결과물을 얻기 어렵기 때문에 등장한 기능이다.
• 노출 보정 제어: 특정 피사체에 포커스와 노출을 고정한 상태에서, 피사체 이외의 배경 등에서도 노출값을 고정할 수 있다.
• 빠른 사진 찍기 버튼: 별도 설정을 통해 볼륨 업 키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볼륨 다운 키로 퀵테이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카 키 파워 리저브

아이폰으로 차량 열쇠를 대신할 수 있는 카 키 기능을 사용할 때 아이폰이 방전된다면 카 키를 어떻게 사용할까? 파워 리저브 기능으로 방전된 아이폰도 최대 5시간 동안 열쇠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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